오다큐 다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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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오다큐 다마선은 일본 가나가와현과 도쿄도를 잇는 10.6km의 철도 노선이다. 1974년 신유리가오카역과 오다큐나가야마역 구간 개통을 시작으로, 1990년 가라키다역까지 연장되었다. 현재는 신주쿠 방면 및 지요다선 직통 열차가 운행되며, 2025년 3월에는 지요다선 직통이 부활될 예정이다. 가라키다역에서 사가미하라 방면으로의 연장 계획이 추진되고 있으며, 과거 가와사키 종관 고속철도와의 직통 운전 계획은 무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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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큐 다마선 - [철도 노선]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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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 정보 | |
노선 이름 | 오다큐 다마 선 |
로마자 표기 | Odakyū Tama-sen |
일본어 표기 | 小田急多摩線 |
노선 색상 | #00BFFF |
노선 종류 | 통근 열차 |
노선 상태 | 운영 중 |
지역 | 간토 지방 |
기점 | 신유리가오카 역 |
종점 | 가라키다 역 |
역 수 | 8 |
개업일 | 1974년 6월 1일 |
소유자 | 오다큐 전철 |
운영자 | 오다큐 전철 |
노선 길이 | 10.6 km |
궤간 | 1067 mm |
전철화 방식 | 직류 1500 V 가공 전차선 방식 |
보안 장치 | D-ATS-P |
신호 방식 | 자동 폐색 |
최대 경사 | 2.5% |
최소 곡선 반지름 | 555 m |
최고 속도 | 110 km/h |
운행 정보 | |
차량 기지 | 가라키다 차량기지 (미확인) |
사용 차량 | 오다큐 전철 차량 참조 |
노선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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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노선 정보
- 노선 거리: 10.6 km
- 궤간: 1067 mm
- 역 수: 8역 (기점 및 종점 포함)
- 복선 구간: 전 노선
- 전철화 구간: 전 노선 (직류 1,500 V)
- 폐색 방식: 자동 폐색식
- 최고 속도: 110 km/h[6][7]
- 건설 주체: 일본철도건설공단 (현 독립행정법인 철도건설・운수시설정비지원기구)
전 노선은 입체 교차로, 건널목은 존재하지 않는다.
3. 역사
1974년 6월 1일, 오다큐 전철 다마선 신유리가오카 - 오다큐나가야마 구간이 개통되어 각역 정차만 운행하였다. 1975년 4월 23일에는 오다큐나가야마 - 오다큐타마센터 구간이 개통되었다. 초기에는 오다와라선의 선로 용량 문제로 대부분의 열차가 다마선 내에서만 운행되었고, 신주쿠역 방면으로는 신유리가오카역에서 환승해야 했다.
1979년 1월 8일 운임 개정으로 다마선 내 가산 요금이 책정되었고, 3월 26일에는 모든 열차가 4량 편성으로 운행하게 되었다.
1990년 3월 27일, 오다큐타마센터 - 가라키다 구간이 개통되었다. 이와 함께 가라키다역 남서쪽에 차량 기지가 운용을 시작했다.
2000년 12월 2일, 저녁 퇴근 시간대에 신주쿠에서 출발하는 특급 로망스카 '홈웨이 호'가 운행을 시작했다. 동시에 오다와라선을 경유하여 지요다선으로 직결 운행하는 급행 열차도 운행을 시작했다. 2002년 3월 23일에는 지요다선 직통 다마 급행이 운행을 시작했다.
2004년 10월부터 2006년 3월까지 사쓰키다이, 구리히라, 구로카와, 오다큐나가야마, 오다큐타마센터 역의 리뉴얼 공사가 실시되었다. 2004년 12월 11일에는 구로카와 역과 오다큐나가야마 역 사이에 하루히노역이 신설되었고, 신주쿠 출발/도착 구간준특급 운행이 시작되었다.
2005년 3월 20일 운임 개정에 따라 4월 1일부터 다마선 내 가산 요금이 폐지되었다. 2006년 1월 31일에는 사쓰키다이, 구리히라, 구로카와, 오다큐나가야마, 오다큐타마센터 역 홈 지붕에 태양광 발전 장치가 설치되었다.
2011년 동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윤번 정전 당시, 다마선은 이용객이 적다는 이유로 다른 노선에 비해 차별적인 운휴 조치를 받았다. 이에 대한 항의가 빗발치자 오다큐 전철은 다음 날부터 다마선을 종일 운행하고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게재했다.
2016년 3월 26일 신주쿠행 구간 준급이 폐지되고 지요다선 직통 급행이 증편되었으나, 2018년 3월 시간표 개정으로 지요다선 직통 급행 및 다마 급행이 폐지되고 신주쿠 방면 직통 통근 급행, 쾌속 급행 등이 신설되면서 다마선의 우등 열차는 지요다선 직통에서 신주쿠 방면 직통으로 전환되었다. 2022년 3월 시간표 변경으로 지요다선 직통 열차는 완전히 소멸했다.
2025년 3월 시간표 개정부터 지요다선 직통 운행이 재개될 예정이다.[35]
3. 1. 전사 ~ 시로야마선 계획
1974년 6월 1일 오다큐 전철 다마 선의 신유리가오카 역 - 오다큐나가야마 역 구간이 개통되었으며, 각역정차만 운행하였다. 1975년 4월 23일에는 오다큐나가야마 역 - 오다큐타마센터 역 구간이 개통되었다.1979년 1월 8일 운임개정안에 따라 다마 선내의 가산 요금이 책정되었다. 같은 해 3월 26일 시간표 개정이 실시되어, 전 열차가 4량 편성으로 운행하게 되었다.
1990년 3월 27일 오다큐타마센터 역 - 가라키다 역 구간이 개통되었다.
3. 2. 다마 뉴타운 개발과 다마선 건설
게이오 사가미하라 선과 함께 다마 뉴타운과 도쿄 도심을 연결하는 오다큐 다마선은 1974년에 개통된 오다큐에서 가장 새로운 노선이다. 초기에는 신유리가오카 역에서 오다와라선으로 환승해야 하는 불편함 때문에, 게이오선으로 직통하여 신주쿠역과 다마 센터역 사이를 운행하는 게이오에 비해 이용객이 적었다.2000년부터 2018년까지는 오다와라선을 경유하여 도쿄 메트로 지요다선 및 JR 조반 완행선과 직통하는 다마 급행과 급행이 운행되었지만, 현재의 신주쿠행 급행보다 운행 횟수가 적었다. 그러나 오다큐의 연선 개발과 함께 이용객이 증가하면서, 2018년 다이어 개정에서는 오다큐 다마 센터역과 신주쿠역 사이를 최단 33분[8]에 연결하는 쾌속 급행과 출퇴근 시간대의 통근 급행 등이 신설되어 신주쿠 방면과의 직통이 강화되었다. 아침 출근 시간에는 메이다이마에역 부근에서 속도가 느려지는 게이오선보다 다마선이 더 빠르다. 다마선은 전 노선이 고가화되어 건널목이 없다.
1958년, 오다큐는 쓰루카와역을 기점으로 시로야마정(현재: 사가미하라시 미도리구)에 이르는 "'''시로야마선'''" 면허를 신청했다[10][11]. 이를 계기로 마치다시, 사가미하라시, 시로야마정은 "오다큐 신 노선 건설 촉진 협의회"를 설치하고 신선 건설을 추진했다. 1961년 개업을 목표로 했으나 자금 문제와 다마 뉴타운 개발 구상으로 착공되지 못했지만, 오다큐 오다와라선에서 국철(이후 JR 동일본) 요코하마선・사가미선・아이카와정 방면으로의 철도 연장 계획의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받는다[12].
1963년 7월 11일 신주택 시가지 개발법 공포 후, 도쿄도는 다마 뉴타운 개발 계획을 세웠다. 거주자 대부분이 도심으로 통근하는 것을 고려하여 오다큐와 게이오테이토 전철(현 게이오 전철)에 신선 건설을 요청했다(계획 단계에서는 세이부 철도 다마가와선 연장안도 있었다). 1962년 운수성 도시교통 심의회 답신 제6호에서 "도쿄 8호선" 정비가 제안되었고, 1964년 "도쿄 9호선"으로 확정, 1972년 동 심의회 답신 제15호[14]에서 "하치모토-기타미" 간이 추가되어 다마 뉴타운에서 도심부로의 정비가 진행되었다.
오다큐는 당초 도심부에서 다마 뉴타운으로 최단 거리 연결을 위해 기타미역에서 분기하여 다마 센터를 경유, 시로야마정[16]에 이르는 경로를 검토, 1964년 기타미 - 시로야마 간 30.5km 노선 면허를 신청했지만[17], 고마에시 등에서 반대 운동이 일어나[17] 유리가오카역 부근에서 분기하는 것으로 계획을 변경했다[18]. 유리가오카 부근 S자형 커브로 인한 수송 병목 현상 예상으로 노선 변경, 신유리가오카역 설치, 답신 제15호에 해당 역 분기 명기. 1967년 신유리가오카 - 시로야마 간 노선 면허 취득.
1974년 6월 1일 신유리가오카 - 오다큐 나가야마 간, 1975년 4월 23일 오다큐 나가야마 - 오다큐 다마 센터 간 개업. 오다와라선 선로 용량 압박으로 대부분 열차 선내 회차, 신주쿠 방면 신유리가오카역 환승 필요. 다마 뉴타운 병행 사가미하라선 도심 직통 열차 운행, 2005년 3월 20일까지 오다큐-게이오 운임 차이(오다큐 140엔, 게이오 130엔)로 오다큐 다마선 승객 감소. 낮 시간 지방 로컬선 같은 선내 열차(2량 15분 간격 4량 운행)만 운행. 1980년대까지 18m급 2400형 등이 주력[19].
- 1974년 6월 1일 오다큐 전철 다마 선 신유리가오카 역 - 오다큐나가야마 역 구간 개통. 각역정차만 운행.
- 1975년 4월 23일 오다큐나가야마 역 - 오다큐타마센터 역 구간 개통.
- 1979년 1월 8일 다마 선내 가산 요금 책정.
- 1979년 3월 26일 시간표 개정, 전 열차 4량 편성 운행.
- 1990년 3월 27일 오다큐타마센터 역 - 가라키다 역 구간 개통.
- 2000년 12월 2일 저녁 퇴근 시간대 신주쿠 출발 특급 로망스카 '홈웨이 호' 운행 개시. 오다와라 선 직결 운행 급행 열차 운행. 정차역: 신유리가오카 역, 오다큐나가야마 역, 오다큐타마센터 역, 가라키다 역.
- 2002년 3월 23일 오다와라 선 경유 영단 지하철(현 도쿄 메트로) 지요다 선 연결 운행 다마 급행 운행 개시. 정차역: 신유리가오카 역, 구리히라 역, 오다큐나가야마 역, 오다큐타마센터 역, 가라키다 역.
- 2003년 3월 29일 구리히라 역 급행 정차역 추가.
- 2004년 10월 ~2006년 3월 사쓰키다이, 구리히라, 구로카와, 오다큐 나가야마, 오다큐 타마센터 역 리뉴얼 공사 실시.
- 2004년 12월 11일 구로카와 역과 오다큐나가야마 역 사이 하루히노 역 신설. 신주쿠 출발/도착 구간준특급 운행 개시.
- 2005년 3월 20일 운임 개정, 4월 1일 이후 다매선 내 가산 요금 폐지.
- 2006년 1월 31일 사쓰키다이, 구리히라, 구로카와, 오다큐나가야마, 오다큐타마센터 각 역 홈 지붕 태양열 발전 장치 설치.
3. 3. 오다큐에 의한 다마선 연선 개발
1963년 7월 11일 신주택 시가지 개발법이 공포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도쿄도는 다마 뉴타운 개발 계획을 세웠다. 도쿄도는 거주자 대부분이 도심으로 통근할 것을 고려하여 오다큐와 게이오테이토 전철(현 게이오 전철) 두 회사에 뉴타운 철도로서 신선 건설을 요청했다. 1962년 운수성 도시교통 심의회 답신 제6호에서 "기타미 방면에서 하라주쿠, 나가타초, 히비야, 이케노하타 및 니포리의 각 방면을 거쳐 마쓰도 방면으로 향하는 노선"으로서 "도쿄 8호선" 정비가 제안되었다. 1964년에는 해당 구간의 동쪽 경로를 "히비야 - 유시마 - 니시닛포리 - 아야세"[13]로 단축하는 수정을 더해 "도쿄 9호선"으로 확정한 후, 1972년 동 심의회 답신 제15호[14]에서 "하치모토-기타미" 간이 추가되어 다마 뉴타운에서 도심부로의 정비가 진행되었다.오다큐는 당초 도심부에서 다마 뉴타운으로 최단 거리로 연결하고자 기타미역에서 분기하여 나카노시마역, 요미우리 랜드 부근 및 이나기시 내[15]를 경유, 다마 센터(현재의 "다마 센터역")를 지나 "도쿄 9호선" 계획에서 기점역으로 책정된 하치모토역에서 서쪽으로 시로야마정[16]에 이르는 경로를 검토, 1964년에 기타미 - 시로야마 간 30.5km의 노선 면허를 신청했다.[17] 그러나 택지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지가가 치솟는 가운데 시가지 한가운데를 관통하는 신선은 환영받지 못했고, 고마에시와 이나기시 내에서 지역 반대 운동이 일어났다.[17] 또한 다마가와에 다리를 새로 놓아야 하고, 사가미하라선과 비슷한 경로가 되기 때문에 유리가오카역 부근에서 분기하는 것으로 계획을 변경했다.[18] 유리가오카 부근에는 S자형 커브로 수송 병목 현상이 예상되어 노선 변경을 실시, 분기역이 되는 신유리가오카역을 설치하기로 하고 답신 제15호에서 해당 역에서의 분기가 명기되었다. 오다큐는 1967년에 신유리가오카 - 시로야마 간 노선 면허를 취득했다.
1974년 6월 1일 신유리가오카 - 오다큐 나가야마 간, 1975년 4월 23일 오다큐 나가야마 - 오다큐 다마 센터 간이 개업했다. 그러나 오다와라선의 선로 용량 압박으로 다마선 대부분 열차는 선내 회차 운전되었고, 아침 러시아워 일부 각역 정차를 제외하고 신주쿠 방면으로는 신유리가오카역에서 환승해야 했다. 다마 뉴타운에 병행 운행하는 사가미하라선이 개업 당시부터 도심 방면(신주쿠역·도영 신주쿠선) 직통 열차를 운전하고 있었고, 2005년 3월 20일 오다큐선 운임 개정 전까지 오다큐 다마 센터 - 오다큐 나가야마 간 운임과 게이오 다마 센터 - 게이오 나가야마 간 운임에 차이(성인 기본 운임 게이오 130엔, 오다큐 140엔)가 있어 오다큐 다마선은 사가미하라선에 승객을 빼앗기고 있었다. 낮 시간에는 지방 로컬선 같은 선내 열차(2량 편성이 주였던 1980년대에는 15분 간격 4량 편성 운전)만 오가는 한산한 노선이었다. 오다큐에서 마지막으로 개업한 노선임에도 1980년대까지 18m급 2400형 등이 주력이었고, 그것으로 충분한 수송량이었다.[19]

한편, 오다큐는 다마선 개발과 관련, 연선에 주택 도시를 건설하는 구상을 세워 1970년경부터 구체화했다. 다마 뉴타운 일부 입주가 시작되었고, 주변에는 유리가오카, 쓰루카와, 히라오 등 개발이 끝난 대규모 주택지가 있어 다마선 건설과 더불어 다마 구릉 개발 촉진은 필연적이었다. 스프롤 현상 방지를 위해 오다큐는 지역과 일체가 되어 토지 구획 정리 사업을 실시, 인프라 정비와 택지 이용 증진을 도모하여 이상적인 거리 만들기를 계획했다.[20]
계획 구역은 신유리가오카역 주변에서 다마선에 따른 구로카와역 부근까지 동서 약 6km, 남북 약 1km로 설정되었다. 이 구역을 구로카와 제1, 구리키 제1, 가키오 제1, 가키오 제2, 니시유리가오카, 구로카와 제2, 신코지, 구리키 제2의 8개 블록으로 나누어 각 블록에서 지역 지권자와 협력하여 조합을 설립, 토지 구획 정리 사업을 시공하는 형태로 개발했다. 이 수법은 1960년대 시작된 도쿄 급행 전철(현 도큐 및 도큐 전철) 「다마 타운」에서도 사용되었지만, 오다큐는 처음이었다. 신유리가오카역 주변 니시유리가오카 블록은 가와사키시가, 다마 뉴타운 인접 구로카와 제2·신코지 블록은 일본 주택 공단(현 UR 도시 기구)이 각각 시행, 이들 블록에서 오다큐는 조합원으로 참가했다.[20]
1971년 8월 가키오 제2 블록에서 조합 설립, 착공을 시작으로 다른 블록도 잇따라 조합 설립·착공했다. 가키오 제2 블록에서는 오다큐가 취득한 보류지에서 "구리다이라 저택가" 분양이 1977년 이루어져 총 139구획이 즉시 완판되었다.[20] 마지막으로 남은 구로카와 제2·신코지 블록에서도 UR 도시 기구에 의해 "구로카와 특정 토지 구획 정리 사업"이 시행, 거리 개시에 맞춰 2004년 12월 11일 하루히노역이 개업했다. 이러한 개발 진전과 함께 연선 인구는 증가, 한때 로컬선 이미지는 씻겨졌다.
3. 4. 가라키다로의 연장
1974년 6월 1일 오다큐 전철 다마 선의 신유리가오카 역 - 오다큐나가야마 역 구간이 개통되었고, 1975년 4월 23일에는 오다큐나가야마 역 - 오다큐타마센터 역 구간이 개통되었다.[4][5] 1990년 3월 27일에는 오다큐타마센터 역 - 가라키다 역 구간이 개통되면서 가라키다 역이 영업을 시작했다.[9]다마 뉴타운 개발이 진전되면서 게이오 전철과 경쟁하지 않는 가라키다 지구로 다마선이 연장되었다. 이는 1969년 4월, 뉴타운 구역 내 쓰레기 처리를 위해 가라키다 지구에 "다마 청소 공장" 건설이 결정되었을 때, 지역 주민과의 각서에 철도 연장과 신역 설치 요구가 포함되면서 준비가 진행된 것이다.[21] 1987년 12월, 택지 개발과 대학 유치 진척에 맞춰 오다큐 다마 센터 - 가라키다 간 연장 공사와 차량 기지 공사가 착수되었다. 차량 기지 건설 부지는 원래 구릉지였고 표고가 높아, 깊이 25미터의 굴착이 이루어졌다. 여기서 발생한 토사량은 약 76만 입방미터로, 10t 덤프 약 14만 대 분에 달했다. 약 15미터를 굴착하고 옹벽 기능을 하는 원주형 말뚝 329개를 차고가 될 장소 주변에 설치한 뒤, 안쪽을 다시 10미터 굴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22]
1990년 3월 27일, 다마 뉴타운 가라키다 지구 도시 개시에 맞춰 가라키다 역이 개업했다. 개업 당시 이용객은 오쓰마 여자 대학 다마 캠퍼스 학생들이 많았지만, 가라키다 지구 입주가 진행되면서 점차 승하차 인원이 증가했다. 같은 날 차량 기지 가동도 시작되어, 오다큐 선 차량 운용상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되었다. 차량 기지 내 배선은 남서쪽의 마치다시 서부・사가미하라시 방면으로의 연장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22]

3. 5. 도심 방면으로의 직통 운전 개시
게이오 사가미하라 선과 함께 다마 뉴타운과 도쿄 도심을 연결하는 이 노선은, 2000년부터 2018년까지 오다큐 오다와라선을 경유하여 도쿄 메트로 지요다선·JR조반 완행선 직통의 다마 급행·급행이 운행되었다. 2000년12월 2일에는 영단 지하철(현: 도쿄 지하철) 지요다선으로 상호 운전을 하는 급행이 신설되어, 당초의 "도쿄 9호선" 구상이 실현되었다.[8]2002년3월 23일에는 지요다 선 직통의 다마 급행이 신설되었고, 2004년12월 11일에는 하루히노역 개업과 동시에 신주쿠 방면과 연결하는 구간 준급이 설정되었다.
3. 6. 동일본 대지진의 영향
2011년 3월 11일에 발생한 동일본 대지진으로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 등이 정지되면서 윤번 정전(계획 정전)이 실시되었다. 오다큐 전철을 비롯한 많은 철도 노선에서도 운휴 등의 조치가 이루어졌지만, 다마선은 오다와라선에 비해 이용객이 적다는 이유 등으로 첫날인 3월 14일에는 하루 종일 운행이 중단되었다. (오다와라선의 신주쿠-교도 구간도 종일 운휴) 이튿날인 3월 15일에는 11시 30분부터 22시 30분까지 운행이 중단되었다 (다른 노선은 19시 30분에 운행 시작).[24]다른 운휴 노선과 달리 도심 통근, 통학권 내에 있는 다마선 이용객을 경시했다는 인상을 주는 이러한 대응에 대해 많은 항의(클레임)가 쏟아졌다. 이에 3일째인 3월 16일부터는 다마선을 종일 운행하게 되었고(다른 노선은 3월 18일까지 운휴), 같은 날 오다큐 전철 홈페이지에 다른 운휴 구간 등과 함께 이해를 구하는 글을 게재했다.[25]
3. 7. 지요다선 직통에서 신주쿠 방면 직통으로의 전환
1974년 개통한 오다큐 다마선은 다마 뉴타운과 도쿄 도심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초기에는 신유리가오카역에서의 환승 불편 등으로 게이오 사가미하라선에 비해 이용객이 적었다. 그러나 2000년 이후 오다와라선을 경유하여 도쿄 메트로 지요다선 및 JR 조반 완행선과의 직통 운행을 시작하면서 이용객이 점차 증가했다.[8]2002년 3월 23일 지요다선 직통 다마 급행 운행이 개시되었고, 2004년 12월 11일에는 하루히노 역 개업과 함께 신주쿠 방면 구간 준급이 신설되었다. 또한, 가산 운임 폐지 및 운임 인하로 게이오보다 저렴한 기본 운임(성인 120엔)이 책정되어 경쟁력이 강화되었다.[23]
2011년 동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윤번 정전 당시, 다마선은 이용객이 적다는 이유로 첫날 종일 운휴하는 등 다른 노선에 비해 차별적인 조치를 받았다. 이에 대한 항의가 빗발치자 오다큐 전철은 다음 날부터 다마선을 종일 운행하고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게재했다.[24][25]
2016년 3월 26일 신주쿠행 구간 준급이 폐지되고 지요다선 직통 급행이 증편되었으나, 2018년 3월 시간표 개정으로 지요다선 직통 급행 및 다마 급행이 폐지되고 신주쿠 방면 직통 통근 급행, 쾌속 급행 등이 신설되면서 다마선의 우등 열차는 지요다선 직통에서 신주쿠 방면 직통으로 전환되었다.[26] 2022년 3월 시간표 변경으로 지요다선 직통 열차는 완전히 소멸했다.
그러나 2025년 3월 시간표 개정부터 지요다선 직통 운행이 재개될 예정이다.[35]
3. 8. 연표
- 1974년 6월 1일: 오다큐 전철 다마선 신유리가오카역 - 오다큐나가야마역 구간 개통. 각역 정차만 운행.[27]
- 1975년 4월 23일: 오다큐나가야마역 - 오다큐타마센터역 구간 개통.[29]
- 1979년
- 1월 8일: 운임 개정으로 다마선 내 가산 요금 책정.[28]
- 3월 26일: 모든 열차가 4량 편성으로 운행.
- 1990년 3월 27일: 오다큐타마센터역 - 가라키다역 구간 개통.[30]
- 2000년 12월 2일: 저녁 퇴근 시간대 특급 로망스카 '홈웨이' 운행 개시. 오다와라선 경유 급행 열차 운행 개시(신유리가오카역, 오다큐나가야마역, 오다큐타마센터역, 가라키다역 정차).
- 2002년 3월 23일: 오다와라선 경유, 도쿄 지하철 지요다선 직결 운행 타마 급행 운행 개시(신유리가오카역, 구리히라역, 오다큐나가야마역, 오다큐타마센터역, 가라키다역 정차).
- 2003년 3월 29일: 구리히라역 급행 정차역 추가.
- 2004년
- 10월 ~ 2006년 3월: 사쓰키다이, 구리히라, 구로카와, 오다큐나가야마, 오다큐타마센터역 리뉴얼 공사 실시.[31]
- 12월 11일: 구로카와역 - 오다큐나가야마역 사이 하루히노역 신설. 신주쿠 착발 구간준특급 운행 개시.
- 2005년 3월 20일: 운임 개정으로 다마선 내 가산 요금 폐지.[28]
- 2006년 1월 31일: 사쓰키다이, 구리히라, 구로카와, 오다큐나가야마, 오다큐타마센터역 홈 지붕에 태양광 발전 장치 설치.
- 2014년 3월 15일: 준급과 10량 편성 각역정차, 8량 편성 급행 설정.[32]
- 2016년 3월 26일: 다이어 개정으로 낮 시간대 지요다선, 조반선 직통 열차가 타마 급행에서 급행으로 변경 및 증편.[33]
- 2018년 3월 17일: 쾌속 급행, 통근 급행 신설, 타마 급행, 준급 폐지. 우등 열차 모두 지요다선 직통에서 신주쿠 방면 직통으로 변경.[36][37]
- 2020년 3월 14일: 신유리가오카역에서 종별 변경, 신유리가오카역-가라키다역 간 각역정차로 운행하는 급행 설정.[34]
- 2022년 3월 12일: 신유리가오카 발착 열차 제외, 모든 열차가 지요다선 직통에서 신주쿠 방면 직통으로 변경.
- 2025년 3월 15일(예정): 지요다선 직통 열차 설정 부활.[35]
4. 운행 형태
오다큐 다마선은 게이오 사가미하라 선과 함께 다마 뉴타운과 도쿄 도심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주로 다마 뉴타운 주민들의 통근 및 통학을 위해 이용된다. 이용 편의를 위해 다마 급행을 비롯한 쾌속 열차가 운행되고 있다.[2][3]
가라키다역에서 출발하는 다마 급행 열차는 신유리가오카 역에서 오다큐 오다와라 선에 진입하여, 요요기우에하라 역에서 도쿄 메트로 지요다 선 및 JR 조반선으로 직결 운행하며 이바라키현 도리데시에 있는 도리데역까지 연결된다. 저녁 시간대에는 신주쿠발 로망스카가 운행한다.
2022년 6월부터 다마선에서 운행되는 열차는 다음과 같다.
식별색 | 종별 | 일본어 이름 | 연결역 및 노선 | 운행시간대 |
---|---|---|---|---|
특급 | 特急|토큐일본어 | 신주쿠에서 오다와라 선을 거쳐 들어옴. | 18시 이후. 신주쿠 방면 운행은 없음. | |
빨강 | 급행 | 急行|큐코일본어 | 신유리가오카, 도쿄 메트로 지요다 선 경유 아야세, JR 조반선 경유 신마쓰도·아비코 방면 | 평일 아침에만 |
분홍 | 타마 급행 | 多摩急行|타마큐코일본어 | 지요다 선 및 JR 조반선 경유 도리데 방면 | 매일 |
하늘색 | 구간 준급행 | 区間準急|쿠칸쥰큐일본어 | 신주쿠 방면 | 낮 시간대 |
파랑 | 각 역 정차 | 各駅停車|카쿠에키테샤일본어 | 대부분 신유리가오카<->가라키다 사이를 왕복, 일부 신주쿠 방면 | 매일 |
- 快速急行|카이소쿠큐코|쾌속급행일본어: 평일에는 신주쿠 발 4편, 주말 및 공휴일에는 신주쿠 행 2편 운행.
- 通勤急行|츠킨큐코|통근급행일본어: 신주쿠 행. 평일 오전만 운행.
- 急行|큐코|급행일본어: 신주쿠 발/착. 오전 및 저녁 시간대에 운행.
- 各駅停車|카쿠에키테샤|각역정차일본어: 대부분 다마선 내에서만 운행하며, 일부는 신주쿠 발/착하며, 하루 종일 운행. 신주쿠 발/착하는 대부분의 각역정차 열차는 오다와라선에서 급행으로 운행된다.
2018년 3월 17일 다이아 개정에서는 오다큐 다마 센터역 - 신주쿠역 간을 최단 33분[8]으로 잇는 쾌속 급행이나, 출퇴근 시간대의 통근 급행, 신주쿠 방면으로의 낮 시간대 급행, 귀가 시간대 및 토휴일 쾌속 급행이 신설되어 신주쿠 방면과의 직통이 강화되었다.
2025년 3월 15일의 시간표 개정부터 사츠키다이역, 구로카와역, 하루히노역이 급행 정차역이 되면서, 다마선은 각 역에 정차하게 되었다.
2022년 3월 12일 시간표 변경 시점의 1시간당 운행 횟수는 다음과 같다.
종별\역명 | 신주쿠 | … | 신유리가오카 | … | 카라키다 | 비고 | ||
---|---|---|---|---|---|---|---|---|
운행 횟수 | 급행 | 3 | 3 | 신유리가오카역 - 카라키다역 구간은 각역 정차로 운행 | ||||
각역 정차 | colspan="3" | | 3 |
4. 1. 과거 운행 열차
2000년부터 2018년까지 오다와라선을 경유하여 도쿄 메트로 지요다선·JR조반 완행선 직통의 다마 급행·급행이 운행되었지만, 현재의 신주쿠행 급행보다 운행 횟수가 적었다.[8] 2018년 3월 17일 다이아 개정 시점에서는 쾌속급행, 통근급행, 급행, 각역정차의 4종류의 열차 종별이 존재한다. 각 종별 색(컬러 코드)은 오다큐 오다와라선을 참조한다. (특급 로망스카와 일부 열차 종별 제외)[36][37]2000년 12월 2일 시간표 개정부터, 다마선 내에서 신주쿠 발 하행 '''홈 웨이'''의 운행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하루 1편뿐이었지만, 2002년 3월 23일 시간표 개정으로 하루 2편, 2003년 3월 29일 시간표 개정부터 평일 3편과 토·휴일 2편이 설정되었다. 2008년 3월 15일부터는 평일에만 도쿄 메트로 지하철 지요다선기타센주역 시발의 '''"메트로 홈 웨이"'''가 1편 운행되어, 신주쿠 발을 대체했다(3편→2편). 이후 2012년 3월 17일 시간표 개정으로, 다마선 방면의 홈 웨이·메트로 홈 웨이는 평일에만 운행하게 되었고, 2016년 3월 26일 시간표 개정으로 다마선 내를 운행하는 열차는 모두 폐지되었다.[41]
2004년12월 11일 시간표 개정으로 기존의 각역정차 일부를 대체하여 등장한 열차 등급으로, 다마선 내 모든 역에 정차하며 신주쿠역까지 운행되었다. 평일에는 상행 14편, 하행 13편, 토요일·휴일에는 상행 17편, 하행 18편이 운행되었다. 2016년3월 26일 시간표 개정을 통해 폐지되었다.
2014년3월 15일 시간표 개정부터 평일 아침 하행 1편의 신주쿠 발 준급 열차가 설정되어, 다마선 내 모든 역에 정차했다. 2018년 3월 17일 시간표 개정으로 다마선에서의 운행은 폐지되었다.[36][37]
2002년 3월 23일 시간표 개정으로 다마 급행 운행을 시작했다. 가라키다역에서 오다와라선을 경유하여 도쿄 지하철 지요다선에 직통, 지요다선 아야세역 발착과 JR 동일본조반 선 마쓰도역, 가시와역, 아비코역, 토리데역 발착 열차가 있었다. 다마선 내 정차역은 급행과 동일했지만, 오다와라선 내 통과역은 달랐으며, 무코가오카유엔역을 통과하고 교도역에 정차했다. 2016년 3월 26일 시간표 개정에서 무코가오카유엔역 정차를 위해 급행 운전으로 변경된 영향으로 낮 시간대 설정이 없어졌고, 이 외의 시간대에 한정되었다. 2018년 3월 17일 시간표 개정으로 폐지되었다.
'''에노시마・가마쿠라 익스프레스'''
'''쇼난 마린 익스프레스'''
'''쇼난 마린'''
- 2008년 7월 - 8월, 카라키다역 - 카타세에노시마역 구간에서 운행. 차량은 60000형 MSE 사용.
'''타마 오야마 단풍호'''
'''하츠모데&하츠히노데호'''
'''드래곤호'''
5. 역 목록
(신주쿠, 지하철 지요다 선, 조반 완행선 방면 직결 운행)
가와사키시
아사오구
다마시
다마 도시 모노레일 선 (다마 센터 역, 도보 5분)